사랑탑 사랑탑 예목/전수남 한 걸음 두 걸음 가까이 다가갈 때 두근거리던 내 마음처럼 발갛게 얼굴 붉히며 수줍어하던 당신의 순수함 형언할 수없는 달콤함으로 사랑이 그렇게 다가왔지요.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하나 손을 내밀고 손을 맞잡고 비바람 눈보라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한 층 한 층 쌓아올린 당신과의 사랑탑 내 마음속에 쌓은 불멸의 금자탑입니다. (2023.9.21.) *사진 : 박삼석님(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