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열정 예목/전수남 달이가고 해가 바뀌어도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옛말처럼 산다는 건 축복이나니 오늘이 저물어도 날마다 새날로 희망을 품고 살면 내일을 복된 날로 마중할 수 있으리. 꿈이 있으면 열정도 식지 않으리니 뜻한 바를 이루려 흘린 땀은 보람 있는 성취의 시간으로 보답할 터 오늘이 마지막 날 인 것처럼 한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는 것이 그대의 내일을 뜻 깊은 날들로 채우리라. (2022.12.10.) *사진 : 포니님(포토코리아 242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