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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예목 2022. 11. 3. 07:33

           자유

 

                               예목/전수남

 

네가 나를 바라볼 때

나는 너의 안위를 생각하지만

너는 두려움을 떠올리지는 않는지

서로가 서로에 대한 믿음을 지녀야

진정 자유를 누릴 수 있는데

 

신성한 생명은 존엄한 것이니

서로를 존중하는 데서 자유는 시작되고

공존할 수 있는 것이라

평화로운 삶이 지속되어야

행복한 자유를 누릴 수 있으리.

 

(2022.9.6.)

사진 : 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