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의 꿈 담쟁이의 꿈 예목/전수남 온 세상을 초록으로 물들이고 싶은 날마다 커가는 꿈 바라보는 마음도 녹색물결로 출렁이는데 저 높은 곳을 향한 열망 오르고 또 오르면 끝내는 다다를 수 있을까. 여백을 채워가는 생명의 숨결이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며 흐뭇해하면 산들바람도 상큼하게 웃지요 열정을 품은 이에게 꿈은 이루어지고 애쓴 만큼 노력한 만큼 희망이 내일의 빛으로 다가온다고. (2022.6.24.) *사진 : 정은영작가님(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