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의 세레나데 봄밤의 세레나데 예목/전수남 하루만 살다가도 미련 남지 않겠어 밤을 잊은 꽃들의 환호 이토록 화려한 축제에 영화 속 주인공처럼 황홀한 감성에 젖어 세상 번뇌를 잊을 수 있는 걸. 쏟아지는 별빛 아래 순백의 춤사위 한 송이 한 송이가 폭죽 터지듯 터트린 환희의 숨결 내 가슴속으로 들어와 이 순간을 사랑하라고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네. (2024.4.3.) *사진 : 조희순님(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