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 이름으로
예목/전수남
밝아오는 동녘의 빛살 같은 찬란한 미소가
삼천리 방방곳곳에 폭죽 터지듯 터진다
백의민족 선한 심성이
거리마다 꽃물결을 이룬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의 밝은 내일을
우리의 꽃 무궁화꽃이 어우러져 축복을 하네.
너도 나도 손잡고 함께 나가자
우리가 가야할 길
피와 땀의 결실로 이뤄낸
대한민국의 무궁한 번영의 길
자자손손 만복을 누릴 영광의 길
대한의 굳건한 위상 세계만방에 우뚝 서리.
(2023.7.15.)
*사진 : 이문구님(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