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의미
예목/전수남
만물의 영장 인간도 우주 속에서는
한 갓 티끌이고
미미한 터럭 같은 미물도
그 존재의 이유가 있을지라
보잘것없는 듯 보여도
섭리에 따라
대신할 수 없는
저만의 역할이 있으니
한 방울의 물이 모여 개울이 되고
강이 되어 바다에 이르듯
세상사 어느 것 하나
소중치 아니한 게 있으랴.
(22.6.29)
*사진 : 예목.
예목/전수남
만물의 영장 인간도 우주 속에서는
한 갓 티끌이고
미미한 터럭 같은 미물도
그 존재의 이유가 있을지라
보잘것없는 듯 보여도
섭리에 따라
대신할 수 없는
저만의 역할이 있으니
한 방울의 물이 모여 개울이 되고
강이 되어 바다에 이르듯
세상사 어느 것 하나
소중치 아니한 게 있으랴.
(22.6.29)
*사진 : 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