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3) 염원(3) 예목/전수남 부귀와 영화와는 멀어져도꿈은 품고 살라 했는데무지개를 쫒다이상의 날개가 꺾인 인생나그네사랑마저 떠나가면허망한 가슴 어찌 달랠까. 천년세월도 한결같이무성함을 자랑하는아름드리 큰 나무로 우뚝하기를 바라는이루지 못한 여망생명의 불꽃 꺼질 때까지는 맑은 마음의 한 길 사랑 꿈을 향해 나아가리. (2024.9.19.)*사진 : 전혜민님(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