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4) 동행(4) 예목/전수남 마음의 문을 열고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뻗어봐 손안에 잡히는 건 달아나는 세월뿐이지만 그대와 함께하는 길 동행이 되면 외롭지 않네. 사노라면 언젠가 잊히더라도 스치는 바람결에서 훈훈한 정취를 느끼고 너와 내가 마음을 나눌 수 있기에 행복을 향유할 수 있는 것 그대여 아름다운 세상 사랑으로 채워가세나. (2021.10.14.) *사진 : 전혜민님(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