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열정(2) 희망과 열정(2) 예목/전수남 아무리 어둠이 깊어도 아침은 밝는다 솟아오르는 붉은 기운에 열정은 꿈틀대고 의기를 잃어가던 풀죽어 고개 숙인 여린 마음도 새아침은 희망으로 가슴 부푼다. 새날의 광명은 너와 나의 심중에 이루고자 하는 갈망의 불씨 화톳불처럼 타오르게 소중히 간직하라한다 더 이상 타오를 수 없어 스스로 산화되어 재가 되는 그날까지. (2024.1.20.) *사진 : 하종수작가님(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