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빛으로 내일의 빛으로 예목/전수남 새초롬한 실바람이 온몸을 휘감아도 봄날의 아침은 향기롭다 반짝반짝 빛나는 유리알처럼 맑고 고운 백옥 같은 정결한 미소 눈맞춤 한 번에도 세상이 환해진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형언할 수 없는 기쁨 가득 윤서야, 너와의 첫 만남 강인한 생명력이 우주를 품고 있었지 세월 앞에 무뎌지지 않는 의지와 열정으로 새시대를 선도하는 내일의 주인공이 되어라. (2024.2.11.) *사진 : 변정현작가님(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