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길을 여는 마음(3) 새 길을 여는 마음(3) 예목/전수남 뱃전을 부딪는 바닷바람이 먼 이국 땅 고향을 등진 이들의 삶의 애환을 전해주어도 이상의 유토피아를 찾아 대양을 넘어 새 길을 여는 마음 날마다 만선의 꿈을 꾼다. 우리가 가는 길 누군가는 첫발을 내딛는 도전 역경과 고난의 숲을 헤쳐가야 하고 두려움에 밤잠을 설치기도 하지만 너와 나의 사랑이 한마음이 되면 가시밭길도 새 지평을 열리라. (2023.12.2.) *사진 : 이정란님(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