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마음(2) 예목/전수남 새벽을 여는 이가 그대가 아니라도 좋다 누군가는 사랑하는 이와 행복을 찾아 누구는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으며 새벽길을 나설 터 의지가 있는 곳에 길도 있으리. 새벽길을 나서는 가장의 마음 꺾이지 않는 신념의 도전정신은 태산을 넘어서고 칠흑 같은 어둠도 새벽이 오면 밀려나듯 꿈꾸는 자여 불굴의 의기를 품고 살면 내일날엔 원하는바 뜻을 이루리. (2023.2.24.) *사진 : 진덕작가님(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