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별(4) 아름다운 이별(4) 예목/전수남 만남과 떠남은 하나의 수순 축복속의 성스러운 만남도 무정한 세월 앞에 사랑하는 이와의 작별로 이어지는 피할 수 없는 생의 여정. 저무는 하루해가 쏟아내는 핏빛 노을에 지나간 시간이 그리움으로 여울지는데 사랑하고 이별하는 인생사 마지막 길은 슬픔을 넘어 저녁놀처럼 아름다운 이별이면 좋겠어. (2022.6.7.) *사진 : 진덕 작가님(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