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기원 황혼의 기원 예목/전수남 저무는 하루해가 빚어내는 붉게 타는 저녁놀은 지난 시간 아쉬움을 돌아보는 그리움입니다 흘러간 세월 속에 못 다한 사랑에 대한 갈망입니다 평화와 안녕을 빌며 다시 못 올 길 떠나는 마음 내일에 대한 기대가 차오르는 만큼 사랑하는 이들의 평안을 구하는 황혼길 심중을 담은 기원입니다. (2023.6.28.) *양동정작가님(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