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4) 귀향(4) 예목/전수남 언제쯤이면 돌아갈까 갈 곳은 있을 런지 곤한 몸 쉴 곳을 찾는 귀향의 길은 아득하고 마음속 고향은 눈에 선하네. 유년의 시절 추억의 동산은 북풍한설에도 푸르름이 꽃피고 순수와 사랑이 어우러지는 꽃동산 돌아갈 수 없는 은빛금빛 꿈동산으로 내 가슴에 영원히 남아 있는데. (2021.12.10.) *사진 : 정명호작가님(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