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주인공 영화 속 주인공 예목/전수남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발그레 얼굴 붉힌 고운 자태로내 가슴속으로 들어온 당신스미듯 물들 듯 설레는 마음이 교차되고시공을 뛰어넘은 사랑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는데 꿈길 같은 단꿈에 젖어가시밭길도 꽃길인양 보낸 시절꽃피고 꽃 지듯 젊음은 가고따사로운 손길도 식어가지만우리가 연출한 인생드라마에는당신은 영화 속 주인공첫날밤 신부의 모습 그대로이네. (2024.3.1.)*사진 : 진덕작가님(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