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할 때 더 빛나는 함께할 때 더 빛나는 예목/전수남 아침이면 햇살이 깨끔발로 뛰놀고밤에는 별빛들이 두런두런 사랑을 속삭이는성주 성 밖 숲 맥문동 꽃무리무더위에 지친 마음갈증을 풀어주 듯격정의 여름 한 철 교태를 자랑한다. 마음 선한 사람들옹기종기 모여 살 듯큰 나무 아래 상생의 이웃으로찰랑거리는 보랏빛 꽃물결정을 나누고 베풀며이심전심 한마음으로 생을 노래하네. (2024.8.20.)*사진 : 최태규작가님(감사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24